1.  이달의 루이즈 : 안진선
2.  전시 다시보기 : 정지원 개인전 《Ever and Ever》
3.  루이즈 툴스 : 안다혜
4.  작업요정 : 이경민, 이미지

안녕하세요. ✏️연필을 사용하여 드로잉, 설치 미술을 하는 안다혜입니다.

저는 미술을 통해 보편적이지만 숨겨지는 개인의 생태가 발화할 수 있도록, 가족이라는 폐쇄적인 공간에서 경험하는 부조리를 말하고, 그 프레임에서 이탈한 삶의 모습을 탐구합니다. 개인 생태를 도식화한 드로잉을 하거나, 개인 생태를 서술하는 문장을 문자 그대로 그려 드러내는 작업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늘 작업실에만 있는 나라도 떠나고 싶다구👋!]

이경민 @00kyungmin00 작가님

저는 작업이나 일을 할 때 꼭 오디오를 틀어놓습니다. 요즘 코로나로 인해 사람들이 많은 곳은 피하게 되는데요. 혼자 있어도 누군가와 함께 있는 분위기를 느끼고 싶어서, 팟캐스트 ‘오지은의 이런 나라도 떠나고 싶다’와 ‘여기듣보’를 듣고 있어요. ‘오지은의 이런 나라도 떠나고 싶다’는 다른 사람의 🧳여행 이야기지만, 그 이야기만으로도 충분히 즐겁습니다. 흥미진진한 에피소드 덕분에 작업의 어려움과 괴로움을 조금은 덜어주는 팟캐스트입니다. ‘여기듣보’는 ‘여성이 진행하는 여성 이야기’라는 테마로 영화, 만화, 드라마 등 각종 🎦매체 속 여성 이야기를 다루는 팟캐스트입니다. 작품에 대한 사려 깊은 태도가 돋보이고 공감 가는 이야기 덕에 홀로 있는 작업실에서 친구와 대화를 나누는 기분이 들어요.